남사 힐스테이트 가 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가운데 대출 규제 적용을 피한 서울 주요 지역 청약 예정 단지들에 '막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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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7-08 09:5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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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힐스테이트 가 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가운데 대출 규제 적용을 피한 서울 주요 지역 청약 예정 단지들에 '막차'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단지의 경우 규제 및 개편된 제도 적용이 불가피하지만 예상 시세 차익이 워낙 커 인기몰이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오티에르 포레',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등 지난달 28일 이전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한 단지들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6개월 이내 전입 의무 등을 부과하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행일은 바로 다음날인 28일로 설정됐다.
이는 청약 당첨자의 중도금 및 잔금 대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즉 입주자모집공고 혹은 착공신고, 관리처분인가(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조합원의 경우)가 지난달 28일 이후에 나온 단지들의 수분양자는 해당 규제를 적용받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27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친 단지들의 청약 당첨자는 규제와 관계없이 종전대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귀한 '한강 벨트' 청약 막차
오티에르 포레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각각 지난달 26·27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해 규제를 피한 단지들이다. 두 곳 모두 성수·영등포 등 한강변을 둘러싼 '한강 벨트' 지역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성수동 장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오티에르 포레는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 기준 20억원이 넘는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최소 10억원가량 차익을 얻을 걸로 기대돼 '로또 청약'으로 불리고 있다.
이 단지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39㎡ 11억6240만~12억1180만원 △49㎡ 14억7650만~15억6160만원 △59㎡A 17억8600만~19억9960만원 △59㎡B 17억7030만~19억8200만원 △74㎡ 21억7390만~22억2120만원 △84㎡A 24억3310만~24억8600만원 △84㎡B 24억1260만원 △104㎡ 31억5610만원 등이다.
하지만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높은 금액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티에르 포레에서 한강 방면 직선거리로 약 480m 떨어진 '서울숲 트리마제'의 경우 지난달 21일 84㎡(22층) 매물이 51억원에 거래됐다.
또 근처에서도 지난해 12월 준공돼 신축에 해당하는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는 지난달 26일 84㎡(14층) 물건이 35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오티에르 포레 84㎡가 24억원대임을 감안하면 발코니 확장 등 옵션 비용을 고려해도 1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영등포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5개동, 총 65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A 11억9340만~12억7080만원 △76㎡ 13억9600만~15억3930만원 △84㎡A 15억8980만~16억9130만원 △84㎡C 15억7410만~16억9130만원 △84㎡D 15억9560만~16억9740만원 등이다.
이 단지 북측으로 맞닿아 있는 '아크로타워스퀘어(2017년 8월 준공)' 84㎡(28층)가 지난달 27일 19억원에 주인을 찾은 점을 감안하면 약 2억~3억원 시세 차익을 노려볼 수 있다.
두 단지 모두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단 계약 조건에서 차이가 있다. 오티에르 포레는 계약금이 10%인 반면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계약금이 20%다.
<a href="https://hiilllstaet.quv.kr" title="남사 힐스테이트">남사 힐스테이트</a>
이들 단지와 함께 무순위 청약시장에서도 대어급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1동 일대 올림픽파크 포레온 4가구가 오는 10~11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가구, 59㎡ 1가구, 84㎡ 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년 전인 2022년 최초 분양 당시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39㎡ 6억9440만원 △59㎡ 10억5190만원 △84㎡ 12억3600만·12억9330만원 등이다.
타입별 최근 거래 내역을 살피면 39㎡는 지난 3월 13억5212만원에 거래됐다. 59㎡와 84㎡는 각각 지난 5월과 6월 23억7000만원, 28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단순 계산 시 6억~15억원가량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단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이 이달 4일로 6·27 대책 적용을 받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주담대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며 대출을 받으면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도 부과된다. 또 지난달 개정된 무순위 청약 제도에 따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만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큰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대출 규제 전이라면 100만명까지도 수요가 몰리겠지만 주담대 한도가 제한되면서 30만명 정도가 청약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실상 반값에 가까운 분양가로 나오기 때문에 흥행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이어 "오티에르 포레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2순위 청약 기준 각각 3만명, 1만명가량 청약통장을 던질 것으로 본다"며 "대출 규제 전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가 대거 몰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a href="https://hiilllstaet.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용인 남사 힐스테이트</a>
일부 단지의 경우 규제 및 개편된 제도 적용이 불가피하지만 예상 시세 차익이 워낙 커 인기몰이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오티에르 포레',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등 지난달 28일 이전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한 단지들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6개월 이내 전입 의무 등을 부과하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행일은 바로 다음날인 28일로 설정됐다.
이는 청약 당첨자의 중도금 및 잔금 대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즉 입주자모집공고 혹은 착공신고, 관리처분인가(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조합원의 경우)가 지난달 28일 이후에 나온 단지들의 수분양자는 해당 규제를 적용받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27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친 단지들의 청약 당첨자는 규제와 관계없이 종전대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귀한 '한강 벨트' 청약 막차
오티에르 포레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각각 지난달 26·27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해 규제를 피한 단지들이다. 두 곳 모두 성수·영등포 등 한강변을 둘러싼 '한강 벨트' 지역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성수동 장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오티에르 포레는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 기준 20억원이 넘는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최소 10억원가량 차익을 얻을 걸로 기대돼 '로또 청약'으로 불리고 있다.
이 단지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39㎡ 11억6240만~12억1180만원 △49㎡ 14억7650만~15억6160만원 △59㎡A 17억8600만~19억9960만원 △59㎡B 17억7030만~19억8200만원 △74㎡ 21억7390만~22억2120만원 △84㎡A 24억3310만~24억8600만원 △84㎡B 24억1260만원 △104㎡ 31억5610만원 등이다.
하지만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높은 금액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티에르 포레에서 한강 방면 직선거리로 약 480m 떨어진 '서울숲 트리마제'의 경우 지난달 21일 84㎡(22층) 매물이 51억원에 거래됐다.
또 근처에서도 지난해 12월 준공돼 신축에 해당하는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는 지난달 26일 84㎡(14층) 물건이 35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오티에르 포레 84㎡가 24억원대임을 감안하면 발코니 확장 등 옵션 비용을 고려해도 1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영등포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5개동, 총 65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A 11억9340만~12억7080만원 △76㎡ 13억9600만~15억3930만원 △84㎡A 15억8980만~16억9130만원 △84㎡C 15억7410만~16억9130만원 △84㎡D 15억9560만~16억9740만원 등이다.
이 단지 북측으로 맞닿아 있는 '아크로타워스퀘어(2017년 8월 준공)' 84㎡(28층)가 지난달 27일 19억원에 주인을 찾은 점을 감안하면 약 2억~3억원 시세 차익을 노려볼 수 있다.
두 단지 모두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단 계약 조건에서 차이가 있다. 오티에르 포레는 계약금이 10%인 반면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계약금이 20%다.
<a href="https://hiilllstaet.quv.kr" title="남사 힐스테이트">남사 힐스테이트</a>
이들 단지와 함께 무순위 청약시장에서도 대어급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1동 일대 올림픽파크 포레온 4가구가 오는 10~11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가구, 59㎡ 1가구, 84㎡ 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년 전인 2022년 최초 분양 당시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39㎡ 6억9440만원 △59㎡ 10억5190만원 △84㎡ 12억3600만·12억9330만원 등이다.
타입별 최근 거래 내역을 살피면 39㎡는 지난 3월 13억5212만원에 거래됐다. 59㎡와 84㎡는 각각 지난 5월과 6월 23억7000만원, 28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단순 계산 시 6억~15억원가량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단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이 이달 4일로 6·27 대책 적용을 받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주담대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며 대출을 받으면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도 부과된다. 또 지난달 개정된 무순위 청약 제도에 따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만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큰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대출 규제 전이라면 100만명까지도 수요가 몰리겠지만 주담대 한도가 제한되면서 30만명 정도가 청약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실상 반값에 가까운 분양가로 나오기 때문에 흥행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이어 "오티에르 포레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2순위 청약 기준 각각 3만명, 1만명가량 청약통장을 던질 것으로 본다"며 "대출 규제 전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가 대거 몰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a href="https://hiilllstaet.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용인 남사 힐스테이트</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