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부실 후폭풍… 저축은행 신용등급 줄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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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7-07 13:5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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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과 부동산신탁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영향으로 마구 흔들리고 있다.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 조정됐고 일부는 금융당국에 건전성 경고를 받거나 매각 절차도 진행 중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고려저축은행(A-→BBB+), 예가람저축은행(BBB+→BBB), 다올저축은행(BBB+→BBB) 등의 장기 신용등급을 각각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저축은행 중 평가를 진행한 5곳 중 등급 전망을 높인 애큐온저축은행을 제외한 4곳이 신용등급이 나빠졌다.
나신평은 코리아신탁에 대한 장기·단기 신용등급도 각각 BBB·A3으로 한 단계 내렸다. 한국자산신탁과 우리자산신탁도 실적 하락 우려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도 더케이저축은행과 바로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각각 BBB에서 BBB-로 내렸다. 더케이저축은행은 부동산 관련 여신 부실화가, 바로저축은행은 브릿지론 중심으로 건전성 관리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유로 꼽혔다. 코리아자산신탁은 수익성 악화와 재무건전성 저하로 인해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하나자산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됐다. 부동산신탁회사는 고객의 부동산을 관리·개발·처분해 이익을 수익자에게 돌려주는 회사다.
한국신용평가는 JT친애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IBK저축은행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교보자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신평 3사는 공통적으로 저축은행과 부동산신탁 등 두 업종의 수익성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PF 리스크로 인한 타격이 그 이유다.
실제 저축은행 연체율은 2021년 말 2.5%에서 2022년 말 3.4%, 2023년 말 6.6%, 2024년 말 8.5%, 2025년 3월 말 9.0% 등으로 악화하고 있다. 저축은행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연체채권 대비 충당금 적립률은 100%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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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지표 악화로 금융당국의 경고를 받거나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곳들도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 요구를 결정했다. 부동산 PF 정상화 과정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한 것이 원인이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21.3%로 업계 평균(9.0%)의 두 배를 넘었다. 이런 상황에서 OK금융그룹은 최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관계사인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1082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OK금융은 페퍼저축은행 인수도 추진 중이다. 부동산신탁업계 사정은 저축은행보다 더 좋지 않다. 한기평 관계자는 “상반기 저축은행보다 부동산신탁사 신용도가 더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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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고려저축은행(A-→BBB+), 예가람저축은행(BBB+→BBB), 다올저축은행(BBB+→BBB) 등의 장기 신용등급을 각각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저축은행 중 평가를 진행한 5곳 중 등급 전망을 높인 애큐온저축은행을 제외한 4곳이 신용등급이 나빠졌다.
나신평은 코리아신탁에 대한 장기·단기 신용등급도 각각 BBB·A3으로 한 단계 내렸다. 한국자산신탁과 우리자산신탁도 실적 하락 우려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도 더케이저축은행과 바로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각각 BBB에서 BBB-로 내렸다. 더케이저축은행은 부동산 관련 여신 부실화가, 바로저축은행은 브릿지론 중심으로 건전성 관리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유로 꼽혔다. 코리아자산신탁은 수익성 악화와 재무건전성 저하로 인해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하나자산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됐다. 부동산신탁회사는 고객의 부동산을 관리·개발·처분해 이익을 수익자에게 돌려주는 회사다.
한국신용평가는 JT친애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IBK저축은행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교보자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신평 3사는 공통적으로 저축은행과 부동산신탁 등 두 업종의 수익성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PF 리스크로 인한 타격이 그 이유다.
실제 저축은행 연체율은 2021년 말 2.5%에서 2022년 말 3.4%, 2023년 말 6.6%, 2024년 말 8.5%, 2025년 3월 말 9.0% 등으로 악화하고 있다. 저축은행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연체채권 대비 충당금 적립률은 100%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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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지표 악화로 금융당국의 경고를 받거나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곳들도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 요구를 결정했다. 부동산 PF 정상화 과정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한 것이 원인이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21.3%로 업계 평균(9.0%)의 두 배를 넘었다. 이런 상황에서 OK금융그룹은 최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관계사인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1082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OK금융은 페퍼저축은행 인수도 추진 중이다. 부동산신탁업계 사정은 저축은행보다 더 좋지 않다. 한기평 관계자는 “상반기 저축은행보다 부동산신탁사 신용도가 더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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