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집값이 6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a href="https://modelhouse2024.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경기광주역 임대아파트</a> 재건축 추진 단지와 강남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95% 올랐다. 이는 전월(0.38%)보다 상승폭이 확대한 것으로, 2018년 9월(1.25%) 이후 6년 10개월 만에 최대치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2.38%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남(2.20%)과 성동(2.17%), 서초(2.11%), 강동(1.70%) 등의 순이었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 역시 0.10%에서 0.37%로 상승폭을 키웠다.

지방(-0.12%→-0.09%)은 하락폭을 줄였다. 세종(0.39%)은 새롬·어진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주(-0.22%)와 대구(-0.20%), 제주(-0.15%)는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집값은 0.14% 오르며, 전월(-0.02%) 대비 상승 전환했다.

전세 시장도 강세가 이어졌다. 전국은 0.03%로 전월 대비(0.00%)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으며, 수도권(0.06%→0.11%) 및 서울(0.15%→0.24%)은 상승폭을 키웠다. 지방(-0.05%→-0.04%)은 하락폭이 줄었다.

월세는 전국은 0.06%로 전월 대비(0.05%) 상승폭을 키웠고, 수도권(0.10%→0.12%) 및 서울(0.16%→0.24%) 역시 강세를 보였다.

지방(0.01%→0.00%)은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다만 이번 조사는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등의 6·27 대출 규제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
 <a href="https://modelhouse2024.quv.kr" title="경기광주역 민간임대">경기광주역 민간임대</a>
<a href="https://modelhouse2024.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경기광주 민간임대</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