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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서울 정비사업 지연에 “애타는 얼죽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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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5-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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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서울 신축 아파트 공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분양 물량 중 약 85.5%가 정비사업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 주택공급은 정비사업의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올해 1~4월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는 2곳뿐이다.<a href="http://xn--220bo7bfx1aeho.com" target="_blank" rel="noopener=">천안역 이편한세상</a> 정비사업은 서울 분양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38개 단지 가운데 29개 단지가 정비사업 현장이다. 총 가구수로는 2만 6228가구 중 재건축 1만 2398가구, 재개발 9772가구, 가로주택 256가구로 총 2만 2426가구가 정비사업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85.5%를 차지할 만큼 정비사업은 서울 분양시장의 핵심 사업인 것이다.

정비사업은 공급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주거환경 개선과 이에 따른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청량리역 인근의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선 아파트로 지난 3월 전용 84㎡가 18억 원에 거래됐다. 지난 해 2월에는 18억 7930만 원에 거래 돼 3.3㎡당 5000만원을 넘는 등 2023년 7월 입주 이후로 동대문구 랜드마크 아파트에 등극했다.

인근의 옛 청과시장을 재개발 해 들어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도 15억~16억 원대 거래가 되는 등 정비사업을 통해 청량리 일대가 크게 바뀌었다.

신길뉴타운 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난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도 새 아파트들이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2020년 입주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전용 84㎡는 최근에는 16억 5300만 원으로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 외에도 구로구 개봉동에서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지난해 입주한 호반써밋 개봉도 입주 직후부터 개봉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a href="http://xn--220bo7bfx1aeho.com" title="이편한세상 천안역">이편한세상 천안역</a>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새 아파트 공급이 귀해지면서 서울은 특히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a href="http://xn--220bo7bfx1aeho.com" target="_blank" rel="noopener=">원성동 이편한세상</a> 이들 단지들은 입주와 함께 지역에서 높은 집값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주변 정비효과까지 더해져 지역 이미지까지 바꿔주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