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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이북 아파트 3.3㎡당 2000만원 차이…'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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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5-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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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hiilllstaet.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용인 남사 힐스테이트</a> 한강을 사이에 두고 서울 이남과 이북 지역의 아파트값이 역대 최대 격차를 나타냈다.

부동산R114는 서울 한강 이남·이북 지역의 지난달 아파트 매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한강 이남 지역 11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5334만원으로 한강 이북 14개구 평당가(3326만원)보다 2008만원(60.4%) 높았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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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부동산R114가 아파트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대 격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이북 지역은 7.4% 상승한 가운데, 이남 지역은 12.7% 오르며 두 지역 간 편차가 더 벌어졌다.

자치구별로 이남에서는 서초구가 3.3㎡당 평균 1094만원 상승한 837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강남구는 1011만원 뛴 8336만원, 송파구는 891만원 오른 6098만원, 강동구는 475만원 상승한 407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북에서는 성동구가 537만원 오른 4917만원, 용산구가 478만원 상승한 613만원, 광진구가 463만원 뛴 4500만원, 마포구가 454만원 높아진 4514만원에 3.3㎡당 평균가를 형성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한강 벨트 라인 위주로 집값 격차가 벌어지는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양극화가 고착화하면 주택시장 불안정과 자산 불균형이 심화하므로 양극화 완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