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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만에 17억 뛰었다...'여보, 거짓말 아냐?', 초유의 일 벌어졌다 > 1:1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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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만에 17억 뛰었다...'여보, 거짓말 아냐?', 초유의 일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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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5-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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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세를 조사하는 기관은 3곳이다. 정부 공식 통계인 한국부동산원과 민간 통계인 KB부동산·부동산R114 등이다. 조사기관 마다 표본과 조사방식은 다르다. 때문에 기관 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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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 1~5월 아파트값 통계는 3곳 모두 모두 ‘한 방향’을 가리켰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현상이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초양극화를 넘어 특정 지역의 일극화를 보여주는 사례이다”고 말했다.

공식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통계를 보자. 올해 들어 5월까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상위 지역을 보면 강남3구가 1~3위를 휩쓸었다.<a href="https://modeihouse.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남사 민간임대</a> 1위는 송파구로 5.60% 올랐다. 뒤를 이어 강남구 5.18%, 서초구 4.72% 등을 기록했다. 강남과 송파구는 매달 1% 이상 아파트 매매가가 오른 셈이다.

그렇다면 민간 통계인 KB부동산 지표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부동산원과 동일하다. 올 1~5월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1위는 강남구로 7.97% 올랐다. 서초구가 6.54%로 2위를 기록했고, 송파구가 5.58%로 3위를 보였다. KB 통계 역시 강남3구가 1~3위를 싹쓸이 한 것이다.

또 다른 민간 통계인 부동산R114도 예외는 아니다. 올 들어 5개월간 송파구는 아파트값이 7.51% 뛰어 1위를 기록했다. 서초구는 6.64%로 2위, 강남구는 6.55%로 3위를 보였다.

국내에서 아파트 시세를 조사하는 기관 3곳 모두 올 1~5월 아파트값 상승률 3위에 강남3구가 포함된 것이다.

통일성은 비단 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 지역에서도 올 1~5월 아파트값이 하락한 곳이 있다. 이곳 역시 큰 차이가 없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올들어 5개월간 아파트값이 하락한 곳은 4곳이다. 노원구(-0.19%), 도봉구(-0.16%), 중랑구(-0.11%), 강북구(-0.06%) 등이다. 서울 외곽지역이다.

KB부동산 통계에서는 3곳에서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금천구(-0.73%), 도봉구(-0.47%), 강북구(-0.29%) 등 외곽 지역이 포진했다. 부동산R114 수치도 비슷하다. 금천구(-0.73%), 도봉구(-0.50%), 노원구(-0.27%), 강북구(-0.18%), 중랑구(-0.06%) 등 5곳의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이들 역시 외곽 지역이다.

즉, 표본과 조사방식이 다른 3곳 모두 올 들어 강남3구가 상승률 1~3위를 차지했고, 외곽지역은 하락했다고 전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통계를 둘러싼 논란은 진행중이다. 조사기관마다 표본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한국부동산원·KB부동산·부동산R114 모두 강남3구가 독주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강남구 평균 매매가는 5월말 기준으로 44억2100만원이다. 처음으로 40억원을 넘는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a href="https://modeihouse.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용인 남사 임대아파트</a> 1~4월에는 평균 매매가가 26~2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