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새로 입주한 아파트의 월세 계약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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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6-03-08 14:5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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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새로 입주한 아파트의 월세 계약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금지하며, 새 아파트에 대한 전세대출이 막힌 탓이 크다. 전세의 월세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까지 치솟으며, 임차인의 주거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8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에서 새로 입주한 아파트 4개 단지의 월세(보증부 월세 포함) 계약 비중은 평균 6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의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45.8%)보다 14%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갱신 계약을 제외한 신규 계약의 월세 비중이 50%에 달한 것과 비교해서도 10%포인트 높다.
서울 새 입주 단지의 월세 비중이 높은 건 정부의 가계부채관리 방안으로 전세자금대출 문턱이 높아진 데다 6·27 대출 규제에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금지한 영향이 크다. 과거에는 새 아파트의 경우 집주인인 분양 계약자가 건설사로부터 소유권 이전을 받기 전에 임대를 놓고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전세 비중이 높은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6·27 규제로 이런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면서 집주인이 보증금 가격을 이전보다 낮추고, 월세까지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6·27대책 이전인 2024년 하반기에 입주한 서울 지역 4개 단지의 임대차 계약에선 입주 초기 전월세 계약 중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73%에 달했다. 월세는 27%에 불과했다. 당시 서울 전체 아파트의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이 평균 43%인 점을 고려하면, 새 아파트에서 월세 비중은 보통 낮았다.
개별 단지로 보면 2024년 8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1045가구)’와 같은 해 10월 입주한 강서구 둔촌동 ‘더샵둔촌포레(572가구)’는 12월까지 월세 비중이 각각 27%, 28%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6·27 규제가 시행된 후 작년 11월에 입주가 시작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는 월세 계약이 69%에 달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입주한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958가구)’은 월세가 58%를 차지했다.
문제는 월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다는 데 있다. 2022년 1월을 기준(100)으로 하는 KB부동산의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지난 2월 기준 132.8까지 치솟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50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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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에서 새로 입주한 아파트 4개 단지의 월세(보증부 월세 포함) 계약 비중은 평균 6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의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45.8%)보다 14%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갱신 계약을 제외한 신규 계약의 월세 비중이 50%에 달한 것과 비교해서도 10%포인트 높다.
서울 새 입주 단지의 월세 비중이 높은 건 정부의 가계부채관리 방안으로 전세자금대출 문턱이 높아진 데다 6·27 대출 규제에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금지한 영향이 크다. 과거에는 새 아파트의 경우 집주인인 분양 계약자가 건설사로부터 소유권 이전을 받기 전에 임대를 놓고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전세 비중이 높은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6·27 규제로 이런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면서 집주인이 보증금 가격을 이전보다 낮추고, 월세까지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6·27대책 이전인 2024년 하반기에 입주한 서울 지역 4개 단지의 임대차 계약에선 입주 초기 전월세 계약 중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73%에 달했다. 월세는 27%에 불과했다. 당시 서울 전체 아파트의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이 평균 43%인 점을 고려하면, 새 아파트에서 월세 비중은 보통 낮았다.
개별 단지로 보면 2024년 8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1045가구)’와 같은 해 10월 입주한 강서구 둔촌동 ‘더샵둔촌포레(572가구)’는 12월까지 월세 비중이 각각 27%, 28%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6·27 규제가 시행된 후 작년 11월에 입주가 시작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는 월세 계약이 69%에 달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입주한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958가구)’은 월세가 58%를 차지했다.
문제는 월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다는 데 있다. 2022년 1월을 기준(100)으로 하는 KB부동산의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지난 2월 기준 132.8까지 치솟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50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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