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지적 불부합지 3개 지구 574필지를 '2025년도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해 정리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면 경계나 지목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지적 재조사 대상은 시흥2지구 269필지(약 33만9천㎡)와 상대원2지구 108필지(약 1만7천㎡), 궁내2지구 197필지(약 12만1천㎡)다.

시는 지난 14~17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24일 2025년도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를 지정 고시했다.<a href="https://modellllhouse.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덕소역 민간임대 아파트</a> 해당 지구에서는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등의 순으로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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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으로 지적 재조사사업을 더 확대해 2030년까지 18개 지구 4천843필지의 지적 불부합지를 추가로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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