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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택 공급 지표 악화…악성 미분양 23개월 만에 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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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7-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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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택 공급의 주요 지표인 인허가·착공·분양·준공 실적이 일제히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의 주택 공급은 나아진 상황이지만, 지방의 공급 지표는 더 악화됐다. 다 짓고도 팔리지 않은 ‘악성 미분양’은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13만8456가구로 전년(14만 9860가구) 대비 7.6% 감소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인허가가 7만3959가구로 22.7% 증가하며 공급 지표가 개선된 모습이었지만, 지방(6만4497가구)은 28.0% 줄어들었다.

다만, 착공과 분양 실적은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모두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착공 실적은 전년(12만 7249가구) 대비 18.9% 감소한 10만3147가구였다. 수도권 착공 실적도 6만5631가구로 전년(7만1448가구)보다 8.1% 줄었으며, 지방은 3만7516가구로 착공 실적이 32.8%나 감소했다.

분양 역시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6만7965가구 이뤄지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1만2495가구)보다 39.6%나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의 분양은 5만200가구에서 4만986가구로 18.4% 감소했다. 지방 주택 분양은 6만 2295가구에서 2만6979가구로 56.7% 급감했다.

올해 상반기 준공은 20만5611가구로 6.4% 감소했다. 수도권 준공이 10만144가구로 9.2% 늘었지만, 지방이 10만4567가구로 17.7% 감소한 영향이다. 서울 아파트 준공은 올해 상반기 2만942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02.9%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022년 7월 이후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6월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6716가구로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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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전 미분양 주택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6만3734가구로 전월보다 4.4% 줄었다. 수도권 미분양(1만3939가구)이 8.9%, 지방(4만9795가구)은 3.1% 감소했다.

6월 전국의 주택 매매(신고일 기준)는 7만3838건으로, 전월보다 17.8% 증가했다. 특히 서울 주택 거래량은 1만5442건으로 전월 대비 42.1%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는 24만2305건으로, 전월 대비 4.1%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7%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인 8만 8867건으로 전월 대비 4.7%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은 15만3438건으로 전월보다 3.7% 줄어들었다. 다만, 6월 누계 실적으로는 월세거래량 비중이 61.4%로 전년동기 대비 3.9%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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