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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 주거 환경이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울 은평구 다래마을이 3000가구에 육박하는 공동주택단지로 재탄생한다. > 1:1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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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 주거 환경이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울 은평구 다래마을이 3000가구에 육박하는 공동주택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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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8-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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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 주거 환경이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울 은평구 다래마을이 3000가구에 육박하는 공동주택단지로 재탄생한다.

시설 노후화가 심한 인근 대림시장도 함께 정비사업을 추진해 일대가 주거지로 재탄생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서울시는 은평구 응암동 700과 755 일대에 대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열린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된 이 지역은 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주민 재공람을 진행했다.

이 지역은 도로가 좁고 경사가 심해 이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비상 차량 진입도 쉽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곳이다. 2019년 도시재생지역으로 묶였지만, 생활환경 미화, 공공시설 조성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약 1년 뒤 도시재생지역에서 정비사업을 허용하는 ‘재개발 연계형 도시재생’이 도입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대림시장을 포함한 상가 지역을 보존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개발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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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완료되면 일대는 총 2942가구(공공임대 617가구 포함)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개 구역으로 나눠서 사업을 진행한다. 각각 응암 12구역(700일대)과 13구역(755일대)으로 불리던 곳이다. 700 일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5개 동, 145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90가구가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755 일대는 같은 크기의 아파트 14개 동, 1486가구(공공임대 327가구)로 지어진다. 공영주차장, 공원, 공공청사, 보육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두 사업지 북쪽에 맞닿아 있는 대림시장도 재생사업에 나선다. 시장 인근에 90대 규모 공영주차장을 새로 지어 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인다. 낙후된 시장 골목상권을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인근 응암동 675일대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일대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최근 다시 속도를 내는 서부선의 102번 정차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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